진품이면 10억불어치…사상 최대 '짝퉁' 적발
뉴욕 남부연방검찰청은 16일 국토안보수사국(HSI)과 뉴욕경찰(NYPD)이 합동 수사를 통해 맨해튼의 한 창고에서 위조 상품 21만9000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. 압수품의 가치는 진품 기준 약 10억3000만 달러로 검찰은 이번 ‘짝퉁’ 단속이 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. 검찰은 2명의 용의자를 위조상품 판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. 사진은 창고에 보관된 핸드백 등 위조 상품들. [뉴욕 남부연방검찰청 제공]억불어치 진품 진품 기준 사상 최대 위조 상품들